정부는 2023년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중신용을 위한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이 정책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시중은행이 협력하여 자금 융통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신용 특례보증 제도의 내용
중신용 특례보증 제도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산과 대출 한도
총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는 최대 3천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중신용 특례보증 제도에서는 보증비율이 95%로 설정되었다. 또한, 보증료율은 0.5%로 책정되어 있다.
대출금리
대출금리는 일시상환일 경우 CD(91) + 1.5%, 분할상환일 경우 CD(91) + 1.8%로 적용된다.
대출 상환 방식
대출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과 5년 상환(1년 거치 + 4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자격 대상
신용점수가 710~839점 이하이고,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 자격 대상이다. 다만, 휴업·폐업, 세금체납, 대출금 연체 중인 상태, 사치 및 사행성 관련 업종, 지역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사고·대위변제기업, 융자지원 제외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신용 특례보증과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차이
중신용 특례보증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과 자격 구간이 다르다.
결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소상공인 중신용을 위한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